[가천대 면접 준비 가이드] 2편: 면접 사례 - 인공지능전공 편 (지역균형)

안녕하세요, 미래의 AI 개발자 여러분! 오늘은 가천대학교 인공지능전공 학생부종합전형(지역균형) 면접 후기를 상세히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.

 

 

면접 개요

 

• 면접 시간: 10분 내외
• 면접위원 수: 2명
• 면접 절차: 대기실에서 차례로 기다리다가 면접

 

 

질의응답 내용

 

(노크 후 입실)

면접관: "앉으세요."

학생: "안녕하십니까." (문 열고 2~3걸음 걷다가 인사)

면접관: "준비 잘해왔어요?"

학생: "네. 잘 준비한 것 같습니다."

면접관: "무슨 질문 나올 것 같아요? 예상질문 말해봐요."

학생: "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, 인공지능 프로그래머가 지향해야 할 소양, 그리고 이상적인 인공지능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방법 정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."

면접관: "자기소개와 지원동기 같이 말해봐요."

학생: (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전체 답변)

면접관: "3년 동안 동아리 활동이 있네요?"

학생: "네"

면접관: "C언어와 관련된 활동들이 많네요? 뭐뭐 했어요?"

학생: "C언어의 기본 문법과 관련하여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식의 활동을 했지만 2학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동아리 활동이 쉽지 않아 서로의 관심 직업 등에 관련한 정보를 모아 PPT로 발표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."

면접관: "C언어 구사할 줄 아나요?"

학생: "네. 기본적인 것들은 할 줄 안다고 생각합니다."

면접관: "어디까지 배웠어요? point?"

학생: "아뇨. 아주 기본적인 것들까지만 배웠습니다."

면접관: "그니까 어디까지요."

학생: "재귀 함수까지입니다."

면접관: "음... 봉사활동이랑 독서기록이 적네요? 이유가?"

학생: "봉사활동의 경우는 제가 주로 헌혈을 하는 데 이를 생활기록부에 기록하지 않아서 적은 것 같습니다."

면접관: "저는 질문 끝났습니다. 질문하세요." (옆 면접관님 차례로 넘어감)

면접관: "미분에 대해 말해봐요."

학생: "한 점에 극한까지 가지만 그 점까지는 도달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."

(이하 수학 관련 질문 및 답변 생략)

면접관: "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해 봐요."

학생: "아까 말했다시피 저는 소프트웨어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. 이를 위한 첫걸음이 가천대학교가 될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. 3월 강의실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"

 

후배를 위한 조언(면접 후기)

 

1. 면접 분위기: 압박적인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. 충분히 준비하면 긴장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.
2. 예상 질문 전략: 면접관이 예상 질문을 물어볼 때, 정말 자신 있는 주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. 실제 면접에서 더 깊이 있게 답변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.
3. 생기부 준비: 생활기록부 내용이 풍부하지 않다면, 수학이나 관련 이슈 등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.
4. 답변 전략: 어려운 질문이 나왔을 때, 완전히 모르는 경우가 아니라면 최선을 다해 답변해보세요. 하지만 자신 있는 주제로 대화를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.
5. 긴장 관리: 긴장하면 실력 발휘가 어려워집니다. 충분한 준비와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임하세요.

 

여러분, 이 면접 후기를 통해 가천대학교 인공지능전공 면접에 대해 더 구체적인 이미지를 그릴 수 있게 되셨나요? 면접은 여러분의 열정과 준비성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.

 

생활기록부를 꼼꼼히 분석하고, 전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준비하세요. 특히 코딩 능력과 수학적 지식도 중요하니 이 부분도 잘 준비해두세요.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감 있는 태도로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보여주세요.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! 화이팅!